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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S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야, 너도 할 수 있어.

by 넠넠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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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는 동안 어떤 신호를 받고 자랐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떤 신호를 받았길래 이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된 것일까...)

또한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고, 또 성공할 있다는 사실도 다시금 깨달았다.

현재의 상황에서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다.

거의 2 조금 넘는 기간에 걸쳐 읽을 있었는데, 처음엔 약간 지루했으나, 읽기 시작하면 빠져나올 없던책.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해 덧붙인 다양한 논문과 책들에서 인용한 여러 사례를 읽으며

'이런 문건들을 읽고 해석할 있는 사람만이 비로소 책을 쓸 수 있구나.' 싶기도 했다.

책을 언젠가 집필하고 싶은 나로서는 읽으면서 계속 감탄한 부분이었다.

에필로그에 따르면, 작가가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이 점은 책을 읽는 중간중간, 또한 주석을 보면서 느낄 수있다. 책을 쓰는 얼마나 작가가 힘을 쏟았는지를. 정말 섬세하다.

나의 길을 가는 중에 어떠한 부정적인 신호가 오더라도 적당히 '차단'하고,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무의식중에라도 주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누군가의 손짓 하나, 한마디가 상대 인생을 크게 좌우할 수있기에 앞으로 나의 행동이나 말에 더욱 신중해져야겠다.

나의 호적메이트에게 선물하고싶은책.

그동안 공부 못 한다며, 안 한다며 장난으로 놀린 것도 그에겐 부정적인 '신호'가 되었을 수 있었겠구나.

참 창의적이고 똑똑한 친구인데.

책을 읽는 내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나 자신의 능력 뿐만 아니라 내가 그동안 타인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책.

 

(2020.08.16 일 PM 1:10 읽기 시작하다 - 2020.08.31 월 AM 6:47 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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