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헤르만헤세#싱클레어#피스토리우스#새는알에서나오려고투쟁한다#고전#책추전#두려움#두려워할필요없어#두려워하지마#두려울때1 [데미안] 4번만에 읽은 너란 책, 너의 매력 이제야 알았어 이번에 완독한 책은 데미안입니다! 데미안.... 정말 명작인 것 알고, 고전인 것 알고,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아서 5년전인가.....한 번 책을 열어보곤 바로 덮었습니다. 재밌다더니 이해하기 어려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가득 나열해놓은 느낌이었거든요. 시간이 흘러 몇 번의 시도와 함께 작년에도 같은 이유로 3번째로 책을 덮었습니다. 그렇게 항상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데미안 읽기'. 그래서 마음속으로 '데미안 읽어야지...'하면서도 너무 많이 데여서 읽기 꺼려하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책을 든 이유는 지인분께서 어느날 '오늘 정말 멋있는 문구를 보았어!'라고 말하며 이 문장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사람으로 인해 더욱 병세가 악화되었던 저에게 아주 딱 맞는 문구였습니다. 지인분께.. 2020.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