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니까 23권 읽기!!

작년인 2022년엔 22권 완독하기를 이뤄냈습니다!!

크크 뿌듯하네요!

올해는 그런 기념으로... 

2023년엔 23권 완독하기를 목표로!

<2023년 읽은 책 목록>
1. 천 원을 경영하라 - 박정부 ★★★★ (밀리의 서재)
 - 다이소 '박정부' 회장님의 경영 철학을 엿볼수있는 책. 가독성있어 후루룩 잘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다이소에 대한 인식이 참 좋아졌습니다. 이 책도 다이소의 마케팅 중 일환인가 싶을정도로요!

2. 매일을 헤엄치는 법 - 이연 ★★★★ (밀리의 서재)
 - 유튜버 이연님의 책. 평소에 이연님의 마인드를 잔잔한 목소리와 드로잉과 함께 듣곤했는데, 이연님의 어두웠던 시절의 이야기. '이연님도 이런 시절이 있으셨구나. 나도 성공할 수 있겠지.'라는 용기를 얻게되었다. 지금의 나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방에서 끅끅 울며 읽었던 책. '그럴 때도 있는거야 토닥토닥..'이라고 속삭여주는 것 같던 책. 너무 힘들고 우울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3.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손웅정 ★★★★ (밀리의 서재)
 - 새로운 시작을 하는 중이어서  '혹시 내가 너무 더딘 건 아닐까?'라고 고민될 때 '아니야 이건 기본을 탄탄하게 하기 위한 과정이야'라고 다독여줄 수 있는 멘탈을 기르게끔 해준 책. 기본은 정말 중요하다. 앞서나가는 사람들때문에 두려워하지말자. 인생은 길다. 그리고 손웅정님의 가치관이 너무 멋지다. 왜 손흥민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탄생하였는지 알 수 있던 책

4.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17% 읽는 중) (밀리의 서재)

5. 달 드링크 서점 ★★ (밀리의 서재)
 - 킬링타임으로 읽기 좋은 책. 그런데 스토리가 자꾸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라 집중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짜임새가 조금 부족한듯했지만, 그럭저럭 읽은 책

6. 환상서점 ★★★ (밀리의 서재)
 - 킬링타임으로 읽기 좋은 책. 술술 읽힌다. 한국형 로멘스. 도깨비가 연상된다는 독자들이 많았던 책. 인연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는 책

7. 책들의 부엌 ★★★★ (밀리의 서재)
 - 소양리 북스 키친 같은 곳이 있다면 한 달이고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한 책. 실제로 존재했으면.. 하고 책읽는 내내 바랐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술술 읽혀서 마음이 지쳤을 때 읽기 좋은 책

8. 옥토 ★★★★ (밀리의 서재)
 - 정말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한 전개여서 몰입해서 보았다. '참신하다..!'라는 생각이 내내 들던 책. 꿈을 자주 꾸고, 때로는 해몽을 찾아보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책이다. 

9. 어서오세요, 고양이 식당입니다 1, 2 ★★ (밀리의 서재)
 - 짧아서 아쉬운 책이다. 정말! 가벼운 책이다. 실제로 32페이지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어른들의 동화같다. 정말 귀여운 책이니, 머리가 너무 무거울 때 읽으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10.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 (밀리의 서재)
 - 글쓴이인 정김경숙씨는 내가 꿈꾸던 직장생활을 하신다. 커리어 우먼의 정석과도 같은 책. 체력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깨닫게 되어 이 책을 읽은 후로 하루에 한 번은 꼭 1시간씩 걸으려고한다. 체력과 꾸준함을 강조한 책. 그리고 여성의 연대에 대한 내용도 많아 읽는 내내 든든했다. 매일 꾸준한 운동을 바탕으로한 체력으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때 지치지 않도록 해야겠다.  

1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 (만화책)
 - 만화책으로 되어있어 가볍게 읽기 편했던 책. 이 책 속의 고양이의 삶이 내가 살고있는 삶을 잘 꼬집은 것 같았다. 나도 고양이 피타고라스의 과거처럼 실험실에서 아등바등 실험을 당하고있는 건 아닐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무작위의 시스템으로 이루어 진걸까. 그런데 나는 어떤 규칙이 있다고 착각하고 계속 손잡이를 누르고 있는 건 아닐까. 잠시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기억하기. 행복해지기 위해 절대 남에게 의존해선 안 돼. 

12.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 (밀리의 서재)

13.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

14.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밀리의 서재)

15. 픽사 스토리텔링 (71% 읽는 중) (밀리의 서재)

16.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2% 읽는 중) (밀리의 서재)

17.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 (밀리의 서재)
- 유튜버 리틀타네님의 에세이. 타네님의 영상을 보면서도 '이분 범상치 않으시겠는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범상치 않은 인생 경험을 가지신 분이었다.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완벽히 맞도록 살아본 적도 있고 사회의 통념에 완전히 벗어나는 생활을 하시기도 하지만, 스티브잡스가 'connectiong the dots'라고 했던가. 타네님의 그 모든 경험들이 현재의 타네님을 만들었다. 심지어 아주 훌륭하게 살아내고 계신다. 어쩌면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억압될 필요는 전혀 없는지도 모른다.

18.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0% 읽는 중) (밀리의 서재)

19.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78% 읽는 중) (밀리의 서재)

1월이 거의 지난 1월 말(1월 27일) 현재 2권 완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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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현재 10권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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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자책 + 밀리의 서재 조합으로 많은 책들을 접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올해에도 좋은 책들 많이 만나서 위로받기를.

참 힘들고 외로운 시기인데, 요즘엔 책으로 위로를 많이 받아요.

2023에는 건강하고, 꾸준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나' 자신에 집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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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청난 병렬도서를 하는 사람이다 ㅋㅋ

소설을 읽다가 에세이를 읽다가 뇌과학책을 읽다가...

그런데 이런 나의 특성이 책을 쉬지않고 끊임없이 읽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닐까.

병렬독서를 하는 내가 좋다. 하지만 완독한 책 14권, 읽는 중인 책 5권... 목표량에는 도달하지 못하여 아쉽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끊임없이 책을 읽는 내가 대견하다.

그리고 실제로 매일 꾸준히 책을 읽다보니 문해력이 향상되었다! 

이제 긴 글들, 긴 문제들을 마주쳐도 쓱~ 읽어내려갈 수 있다.

아주 어린 나이가 아니더라도, 지금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기만해도 문해력이 상승할 수 있구나.

역시 언제든 시작해서 꾸준히 하면 되는 것이다.

2024년에도 꾸준히 책을 읽고, 문해력을 계속 길러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