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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치약을 다 써 새로운 치약을 뜯었습니다.
그런데 글쎄 이 새로운 치약이 저번에 회사동료분께서 싱가포르에 다녀오시고선
기념품으로 주셨던 달리치약이더라고요.
원래 역마살이 많은 넠넠은 1년에 3번 이상은 해외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COVID-19로 해외여행이 불가해지자 올해는
'그래... 돈 모으자. 여행자금을 모으라는 신의 계시일거야'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렸는데
어쩜 치약하나에 다시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는지요.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가고싶어졌습니다.
원래 세워놓은 계획들이 있었는데...
더 완벽히 준비해서 여행을 가라는 신의 계시겠죠?
오늘도 해외여행 때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여행을 떠나는 넠넠입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의 소중함을 안 만큼,
앞으로는 해외여행의 매순간, 1분1초를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될 것같습니다.
얼른 사태가 진정되어 하늘길이 열렸으면 :)
그리고 코로나사태의 진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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